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조금 바빴던 데다가 선수들마저 시즌을 타는 악조건 속에서도 3위. 선방했습니다. 특히 타자들이 시즌 내내 삽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판 상승세에 힘입어 결국은 가을 야구 티켓을 거머쥐는군요.

덕분에 순위 예측으로 골든 글러브 선수카드 10장도 확보. 다른 팀들의 순위가 엇나간 것은 아쉽지만 골글 10장에서 위시가 나와주겠죠. 김태균은 아니더라도 김민재 정도는. 매표소 보고 있나?

김태균과 김민재가 없지만 그래도 포스트 시즌에서는 우승. 한국 시리즈도 7차전에서 우승이 가려졌지만, 그래도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플레이오프 5차전이었습니다. 스폰서 선물이 걸리고, 상대가 04 삼성이라 더욱 긴장했었네요. 이겼으니 추억이지만, 졌으면 하루종일 열 받았을 듯.
암튼 순위 적중부터 포시 우승까지 아주 만족스러운 시즌이었습니다. 다음 주도 계속해서 조금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이 정도만 해주었으면 원이 없겠네요. 요즈음 여기저기서 들리는 이글루 주민분들의 위시 선수 영입 소식에 괜히 마음이 들떠 PT를 전혀 모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신 없는 틈을 노려 PT를 모아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덧글
운명의교향시 2011/08/27 23:39 # 답글
와우 적중&우승 굿입니다. 득카도 흥하세요!
크러스티 2011/08/28 07:23 #
감사합니다 ㅋ
히라기 2011/08/28 03:55 # 답글
가장 좋은 경우네요..
크러스티 2011/08/28 07:24 #
계속 이런 테크를 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나가다가 2011/08/31 13:58 # 삭제 답글
어서 중계유학 끝내셔서 포스팅 해주세욧 !! 기다리고 있어요ㅋ타자들도 기대 됩니다, ㅎㅎ 저는 오늘 싱포가 눈섬에서 돌아와서 교정 90을 맞췃네여 ㅎ
크러스티 2011/08/31 22:01 #
^^;; 설마 기다리는 분이 계시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ㅋ얼른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