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08 한화만 돌려서 좀 지겹기도 하고, 애들도 어느 정도 성장이 끝나가고, 챔피언 랭크 우승이라는 목표도 달성했기에 오랜 기간 봉인해 두었던 04 삼성의 선수들을 꺼내 보았습니다. 100만이 조금 넘는 PT가 필요하더군요. PT가 조금 아깝기는 했지만, 04 삼성이라면 성적으로 지금의 투자를 매꿔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Fail.

끝까지 순위를 점칠 수 없었던 쫄깃한 리그이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저희 팀은 위너스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내가 강등이라니.

순위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초반에 선두 그룹으로 치고 올라가려고 무리수를 부린 것이 다른 팀들의 반감을 사면서 후반에 순위 하락을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워낙 이번 시즌이 치열했었기도 했고요. 아무튼 결론은 작카는 작카대로 쓰고, 04 삼성을 살리느라 PT는 PT대로 썼지만 실속은 없었다 정도.

추가 유학 패키지 덕분에 간만에 열린 눈물의 섬으로 마정길과 추승우가 동반 유학을 떠났습니다. 이번 시즌도 어쩔 수 없이 04 삼성으로 달릴 수 밖에 없겠네요. 과연 이번엔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까요?
삼성아 삼성아 상금을 내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모두 갈아 버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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